커튼 뒤의 사람들

센텔 2012.03.09 19:21 조회 수 : 464

고대녀 김지윤. 그 여자는 내가 싫어하는 부류인, 선동가다.

그녀는 이슈를 조작하고 감정을 건드린다. 사람들이 논점에서 멀어지게 하고, 감정적인 격돌을 하게하여 무의미한 논의를 끌어낸다.
앵무새들은 그에 동조하여 같은 표현을 반복한다. 그 표현을 들은 '보수'들은 감정적으로 대응한다. 감정적인 욕짓거리와 대응 역시 앵무새와 결국 같은 의미이다. 필요한 논의는 진행되지 않고 생산성 없는 싸움이 반복된다.
놀랍게도 그녀의 허언은 '언론'을 타고, 사람들은 그 말을 무게있게 취급한다. 미디어는 무엇을 하는건가? 몇몇 사람이 감정적으로 이야기하고 타임라인을 흘러가야할 말 들이 도대체 어째서 이렇게나 이슈화되어 남는가?

도대체 저기, 커튼 뒤에 누가 있는거야?


그리고 해군기지. 20년 넘게 이어져온 말이긴 했고, 노무현 시절 결정되어 이명박때 진행된 사업.
아니 그러나 도대체 - 이 일이 어째서 저런 형태로 일어나는가? 20년 넘게 참아온 일이 왜 이제서야 강제적인 성격을 띄고 폭력적으로 진행되는가? 파편에 대한 아무런 대책없이 일단 파괴시킨 뒤 일이 진행되는가? 구릉비? 저걸 파괴하지 않으면 기지를 세울 수 없을 것으로 보이지도 않는다. 저건 - 상징이다! 구릉비라니, 그런건 이번에서야 처음 들었다. 제주 시민들도 저것을 중요히 여기진 않아왔던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를 이용해 '구릉비'라는 상징을 고묘히 들이대고 무언가를 감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군은 왜 저렇게 급하게 일을 처리했나? 이제와서 '답답'했나?

이쪽 커튼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저건, 도대체 뭐야?



이전까지는 글로만 보았지만, 군대에 와서 눈으로 보고 이해한 내용.


『뭔가 일이 비상식적으로 흘러갔다는 것은 실무자가 관심이 없었거나 - 무언가 주고받은 일이 있었던 것이다』


..저 뒤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