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01
한 권의 책을 읽으며.
분명 뒷 부분의 내용이 더 좋은 내용인데
앞을 읽을 때엔 공감했던 내가
하루가 지나자 공감하지 못하게 되었다.
성장한 것일지, 또 무언가를 버린 것일지.
그렇지만 가슴속에 박힌 어떤 씨앗인 사방으로 뿌리를 뻗는다.
뿌리가 뱃속에, 머릿속에 가득 차서
가라않는다. 내려않는다.
커피는, 글쎄. 커피는 커피다.
이 책은, 다음 권은 사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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