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와 변명-아니, 설명-, 그리고 이야기.

2012-12-31

순식간에 훓고 지나간 부정적인 감정, 상황을 이해 하지 못한 채 우선 유감을 표하다-.

그리고 추스리고 상황을 돌아봤을 때, 충분히 오해할 수 있는 상황임을 깨닫고, 선택의 기로에 서다.

침묵, 혹은 변명 - 아니, 설명.

아아. 변명을 두려워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너무도 많이 - 그, 진실이 치졸함이 되는 세계에 부딛힌 탓에.

나를 충분히 아는 자에겐 변명이 통한 - 아니, 변명이 있을 수 없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무엇도 통하지 않으리라, 생각해오나 -

그러나 변명이 '나'를 알려줄 수 있는가? 난 잘 모르겠다. 아아, 그 결과를 나는 모른다.

침묵은 내게 무슨 의미인지. 설명은 내게 무슨 의미인지.

침묵을 배웠고 - 그 의미를 알지만, 역시 호시네기가 가르쳐준 솔직함도 사랑스러운걸.

그리고 진이 알려준 것과 같이 - 아아. 역시 호시네기의 사랑스러움을 배워, 내 것으로 하겠어요. 그것은 내 연애관의 한 요소.

아아, 변명이 아니다-. 정말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말할 뿐이어라. 그것이면 된다. 그것이면 된다.

- 그리고 진행된 이야기. 아아, 현실은 그정도로 적절하게.

세상은 가끔 정말 놀라울 정도로 적절하게 이야기가 진행돼!

몇 가지 요소들이 들어맞아. '들어맞아!'서 오판이 일어나. 일어날 수 밖에 없도록! 그것의 오해의 의미!

그것이 오해의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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