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14
응. 기록을 위한 기록이야. 남겨진 잔상들은 표현할 수 없지만, 이 희미한 느낌을 기록하고 싶을 때가 있어. 온전히 인식할 수 없고, 온전히 기록할 수 없는. 그리고 이후 온전히 기억해내지도 못 할 지금을 남겨두고 싶을 때가 있어.
이럴 때면 누군가가 내게 질문을 해.
"어때?"
글쎄. 어떨까. 그대와 이어져 있다-는 것을 잊지 않는 지금. 난 어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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