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9
이 순간이 참 외롭다.
난 나도 아니고 너도 아닌 우리이길 바라는데.
참 춥다. 몸이 많이 얼었다. 왜 그랬나. 멍해져서. 내가 병신이라서.
머리를 찧었을 때의 기분이 든다.
결국 아무도 날 안아주지 않는다. 결국에는 난 혼자다. 다친 뒤엔 난 혼자 피를 흘리며 있다.
다 거짓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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