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5
비참하다. 비참하게 살고 있다. 죽고싶었고 죽으려 했다. 왠만해선 그에겐 절대로 부탁 안 한다. 그만큼 신뢰도 없고 불편하니까. 그런데 하는 말이 '눈높이를 낮춰라'다. 니까짓게 뭐가 힘드냐고 힘들다고 하냐 이말이겠지. 저 사람은 진짜 내게 관심없고 날 도와줄 마음 없다. 정말 점점 더 싫어진다.
여기서 더 눈높이를 낮추면 다시 죽으러 가는 수 밖에 없다.
아니 왜 내가 죽어야 하지? 너나 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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