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 기원』의 세계 (작성중)

2011-11-02

¤ 왜 나는 이 이야기를 쓰는가? 나는 무엇을 쓰고 싶은가?

평화라는 주제에 대해 생각하는 바를 이야기로 풀어내고 싶다. 독자들에게 의문을 갖게 하고 싶다. 평화란 무엇이며, 지금의 평화란 어떻게 이루어지고 지켜지고 있는가? 또 우리는 어떻게 평화를 이루어야 하는가?

평화란 전쟁이 없는 상태인가? 혹은 순수히 무력이 없는 상태인가? 혹은 욕심, 시기, 다툼 따위가 없는 상태인가?

질문. 교통사고로 1000명이 사망하는 세계와 총 폭탄으로 1000명이 사망하는 세계. 어느쪽이 평화인가? 어느 하나는 평화인가?

질문을 제시하며, 의문을 가지게 하고, 나는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싶다.

또한,『은빛 기원』의 세계는 판타지 월드이다. 나는 이 세계에 나의 상상력을 맘껏 쏟아부어보고 싶다. 마법, 있을 수 없는 환상적인 풍경, 유령과 괴물, 신화, 실존할 수 없는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세계를 그려내고 싶다.

¤ 이야기의 시작.

 오래 전 부터 많은 사람들이 평화로운 세상이 이 땅에 임하기를 염원했다. 수 백년, 수 천년 계속된 이 기도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신에게 기도를 해도 전쟁, 비리, 기아, 부조리 등의 수많은 재앙이 끊이지 않았다.

 헤럴드 아르젠은 세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는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고 싶었다.

 바로잡는 일은 변화를 수반하는 일이다. 그리고 변화를 주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했다. 명문가에, 부유했고, 많은 지식이 있었지만 그는 세상을 바꿀 정도의 힘은 없었다. 그가 꿈꾸는 세상을 일구어 내기 위해 강한 능력이 필요했다.

 헤럴드 아르젠은 오랜 시간을 고민했다. 어떤 힘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그는 부조리가 없는 세상을 꿈꾸었다. 합리적이고 투명한 세상을 꿈꾸었다. 누군가가 누군가에게 이용당하고, 무시받고, 유린되지 않는 세상을 꿈꾸었다. 전쟁도, 기아도, 비리도 없는 세상을 꿈꾸었다.

헤럴드 아르젠은 이 모든것이 '빼앗음'에서 온다고 생각했다.

평화란, 폭력이 없는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세상의 모든 폭력을 막는단 말인가?

헤럴드 아르젠은 새로운 신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침묵하는 신 대신 세상의 고삐를 바로잡아줄 실제적인 신이 필요했다.

그렇다면 정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신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 강력한 무력에 의한 통치가 정의일까? 그러나 그러한 평화는 행복하지 않을 것 같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모두가 평화를 바라는 온순한 인간으로 만들어줄 그 신은 어떤 모습일까!

 이상가 헤럴드 아르젠은 그의 꿈을 친구들에게 이야기했다.

 선각자 피스트 에드윈은 그의 꿈에 공감했다. 모험가 테리즈 다비는 그의 꿈에게 경고했다. 그러나 그의 계획에 협조했다.

 피스트 에드윈은 헤럴드 아르젠의 꿈을 구체적으로 실현시킬 방법을 제시했다. 테리즈 다비는 그 계획을 실현시킬 조건을 갖추어 주었다.

 그리하여 이상가와 선각자와 모험가는 <은빛 기원>이라는 책을 완성했다. 그러나, 어느날 테리즈 다비는 완성된 <은빛 기원>과 함께 자취를 감추었다.

 시간이 흘렀다.

 계획의 세대는 모두 흙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어떤 역사에서도 꿈을 꾸는 이는 있는 법이다.

 이 이야기는 후예들에게로 이어진다. 아들 딸들은 그들의 꿈을 위해, 선대가 일군 유산을 쫓는다.

¤ 케릭터

알렌 스토렐은 이야기꾼이다. 스토렐 가의 사람들은 대대로 이야기를 사랑했다. 그는 부유하진 않았지만, 넉넉하고 행복한 어린시절을 보냈다. 맘껏 책을 읽고, 생계와 무관한 고민을 하며 자란 소년이다. 그는 이야기들을 좀 더 이해하길 원했고, 더 많은 이야기를 알기 위해서 여행을 떠난다. 단편적인 이야기와 전설들을 정리하며 책으로 엮기를 바라는, 소박한 꿈을 찾아다니는 여행자이다.

그러한 그가 <은빛 기원>을 알게 된 것은, 모험가 테리즈 다비의 자취를 찾아 여행을 하던 도중에 메리엘 에스테반과의 만남으로 부터였다. 그녀에게 들은 <은빛 기원>에 대한 이야기에선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었다. 그는 흥미를 느끼고 그녀와 행동을 함께한다.

메리엘 에스테반은 <테리즈 다비 스토리>를 엮은 '레피 에스테반'의 후손이다. 메리엘은 가문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을 실현하고자 하는 사명감에 차 있다. 그녀는 테리즈 다비의 잃어버린 이야기들을 확인하기 위해 유적을 찾았다가 알렌 스토렐과 만난다.

메리엘 에스테반은 신전에서의 일을 꼐기로 알렌 스토렐에 대한 경계를 풀고, 그에게 <은빛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테리즈 다비

로덴 아르젠

휴버트 에드윈

리아스 카르멘, 피로드르 데리

¤ 단체

파라마운트

¤ 세계

- 마법, 연금술

은빛 기원의 세계에의 '마법'이란 시와 이야기와 노래로 자연현상에 영향력을 끼치는 행위이다. 마나의 개념과는 다르다.

또한 마법으로 인해 일어나는 현상은 자연법칙을 따른다. 탈것 없이 불이 붙지 않으며, 응결핵 없이 얼음 결정이 생기지 않는다. 따라서 각 마법들은 날씨와 장소의 영향을 크게 받게된다.

연금술이란 물질의 특성을 바꾸는 기술이다. 오로지 물질 특성의 화학적 변화만을 다루며, 물질의 물리적인 붕괴와 재구축은 마법에 포함되는 영역이다. 연금술사가 연구하는 내용은 두가지다. 물질의 변화와 영구기관이다. 영구기관에 대한 연구가 활발한 세계이기에 열역학이 꽤 발전되어 있다. 이러한 부분은 스팀펑크 세계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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